리메이크로 돌아온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윤홍만, 정수형 기자 (Nowl@inven.co.kr)
웨이 아웃, 잇 테이크 투를 통해 협동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연 스웨덴의 영화 감독이자 게임 디렉터 요제프 파레스가 게임 개발자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의 리메이크 소식이 금일(8일),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전해졌다.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는 스웨덴의 영화 감독이자 게임 디렉터 요제프 파레스와 스타브리즈 스튜디오가 합작해서 만든 어드벤처 게임이다. 두 형제는 병에 걸려 쓰러진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유일한 치료제인 생명수를 찾는 여정을 떠난다.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 되는 상황 속에서, 두 형제는 서로를 보살피고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야 한다.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는 여러모로 웨이 아웃, 잇 테이크 투가 떠오르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하나의 컨트롤러로 형과 동생,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면서 여정을 가로막는 각종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한다.
10년 만에 리메이크. 다만, 여타 리메이크 타이틀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이른바 그래픽 리메이크에 가까운 모습으로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은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비주얼과 시스템은 개선하되 원작의 스토리텔링은 최대한 유지한 걸 볼 수 있다.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는 오는 2024년 2월 28일, PC와 PS5, XSX|S로 출시되며, 원작과 달리 한국어를 정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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