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던전에 있는 '파올라의 차원진'은 일종의 파티 던전으로 6명의 모험가가 모여 던전을 클리어하고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파올라의 차원진은 역할군이 중요한 던전으로 탱 - 딜 - 힐 무기 배분이 필요하다. 던전 공략 중에도 기믹을 파훼하거나 적의 스킬을 끊는 식의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파올라의 차원진은 매일 2회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전용 재화인 '계약의 증표 : 차원'을 소모한다. 계약의 증표는 매일 240씩 추가되며 최종 보스를 잡고 상자를 열 때마다 120씩 차감된다. 증표는 최대 720까지 저장되기 때문에 그날 클리어하지 못하더라도 다음날 추가로 돌면 된다.

던전 기대 보상은 희귀 등급 장비를 만들 수 있는 탁본서, 희귀 등급 완제품 장비, 성장석 제작에 쓸 수 있는 보석과 결정 등이다. 계약의 증표가 필요한 보스 외에도 네임드 2인도 보상을 준다.


▲ 계약의 징표를 사용해 1일 2회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재료, 결정, 보석 등을 보상으로 얻는다


※ 악령의 심연 간단 정보

■ 보스 헬리버 핵심 기믹

- "홀로 감당할 수 있겠나?" 대사가 나오면 장판에 모여 회피


■ 주요 적들 패턴(차단 가능)

- 강화 아키움 병사 "다 쓸어버리겠다!" 차지 후 광역기
- 정예 아키움 기동대장(2넴) "전부 죽어라" 후 광역기


첫 던전인 '악령의 심연'은 간단한 협동 패턴을 수행하면 공략 가능하다. 핵심은 적들의 광역기를 얼마나 차단하느냐이다. 일반 적으로 등장하는 강화 아키움 병사, 두 번째 네임드인 정예 아키움 기동대장이 특정 대사 후 광역기를 사용하는데, 이것을 밀치기나 기절 종류 스킬로 차단할 수 있다. 차단 실패 시 큰 피해를 받으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가진 보조 무기와 스킬 중에 밀치기, 기절 종류 스킬이 있다면 적에 스킬 차단에 큰 도움이 된다. 패턴 차단 외에도 수면이나 빙결 종류 스킬도 좋다. 적 두 명 이상에게 어그로가 끌린 경우 적 하나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 적들의 주요 패턴은 대사가 항상 나온다


던전 진행 도중 만날 수 있는 주의 패턴은 모두 대사가 나오니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초반 일반 적인 아키움 병사는 "다 쓸어버리겠다"는 대사를 외치고, 두 번째 네임드 정예 아키움 기동대장은 "전부 죽어라"는 대사를 친다. 이 때 패턴을 차단하면 된다.

보스 '헬리버'는 마지막 보스방에서 만날 수 있다. 보스전 진입 전 모닥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고, 채광도 가능하다. 주의 패턴은 3개 정도로 순간 이동 후 정면 찍기, 방어 패턴, 협동 패턴이다. 협동 패턴은 "홀로 감당할 수 있겠나?" 대사 후 생기는 장판에 모든 캐릭터가 모이면 된다.


▲ 보스방 직전에 정비소가 있다

▲ 대사를 보고 원 안으로 모이면 된다

▲ 협동 패턴 파훼 예시

▲ 자주 사용하는 순간이동 후 공격 패턴

▲ 방어가 필요한 주의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