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규 사냥터 실라베스 사원이 개방됐다. 1, 2층으로 구성된 작은 던전으로 몬스터의 레벨은 29~33으로 높지 않다. 대신 탐사 업적(코덱스)를 통해 희귀 등급 팔찌를 얻을 수 있다. 이 보상은 실레우스의 심연, 메인 퀘스트 보상에서 준 희귀 등급과 동일한 세트 아이템으로, 3개 모두 획득 시 강력한 세트 효과를 활성화할 수 있다. 희귀 장신구 작업을 하고 싶다면 실라베스 사원에서 코덱스 작업을 해보자.

업적은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순간이동석 2개는 입구 근처에서 각각 찾을 수 있고 탐험대의 기록은 1층 입구 기준 우측 우물에서 발견할 수 있다. 망자의 항아리는 필드 오브젝트 파괴로 맵 전체에 분포되어 있어 금방 작업 가능하다. 광기의 마법사는 1층 중앙홀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문제는 어둠의 악령 몬스터인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볼 수 없다. 맵 곳곳에 있는 석상에 몬스터의 영혼을 바쳐 소환할 수 있다. 석상 근처에 있는 몬스터를 대략 8~10마리 사이로 잡으면 석상이 깨지며 악령이 나오는 식이다. 파티를 모아 코덱스 작업을 하면 금방 달성할 수 있다.

▲ 희귀 등급 장신구를 얻을 수 있어 코덱스 업적 가치가 높다

▲ 실라베스 사원 탐사 업적


※ 실라베스 사원 코덱스 정보

■ 어둠의 연구자들

- 1, 2층 순간이동석 조작(입구 근처)
- 광기의 어둠의 마법사 처치(맵 주요 포인트에 상주)


■ 타락의 증거

- 수집 : 탐험대의 기록 : 실라베스 사원 한 장 수집(입구 오른쪽 우물 근처)
- 어둠의 악령 처치(석상 근처 몬스터 잡기)
- 망자의 항아리 5개 파괴(필드 오브젝트)


▲ 탐험대의 기록은 1층 입구 우측 우물에 있다

▲ 어둠의 마법사는 금방 찾을 수 있다

▲ 문제는 악령인데 맵 곳곳에 있는 이 석상 근처에 가서

▲ 몬스터를 처치하면 석상이 조금씩 바뀐다

▲ 대략 10마리 정도를 잡으면 악령이 소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