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레벨을 달성했다면 영웅 무기를 노리자
영웅 무기를 얻는 방법은 크게 3가지
모든 방법을 시도해서 확률을 높이는 것을 추천

쓰론 앤 리버티에서 50레벨을 달성하고 난 이후 가장 먼저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모든 장비를 영웅 등급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험 코덱스에서 상의 하나를 주는 것을 제외하고는 영웅 등급 장비를 지급해 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직접 하나씩 모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관건이 되는 것은 당연 무기다. 어떤 무기를 장착했느냐에 따라 사냥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물론 파티 플레이 시의 장검처럼 피해량이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케이스도 있으나, 영웅 무기 옵션 자체가 좋고 싱글 플레이도 감안해야 하므로 여전히 무기가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다.

영웅 무기를 얻는 루트는 현재 크게 3가지다. 하나는 50레벨 특수 던전 파올라의 차원진 6종이다.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가 드랍되는 던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던전에서 자신의 무기가 드랍되는 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파티원을 위해 다른 던전을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종 보상을 열지 않고 계약의 증표를 아끼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 특수 던전에서 드랍을 노려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파티원을 구하는 것이 관건이다


두 번째 방법은 필드 보스다. 물론 차원석 보스와 길드 레이드로 나올 경우도 동일하다. 파올라의 차원진보다 드랍 확률이 낮긴 하지만, 차원석과 길드 레이드까지 모두 이용한다면 충분히 획득을 노려볼 만하다.

문제는 현시점에서 등장한 필드 보스가 양손검을 주는 모르쿠스, 마법봉을 주는 킹 마인붐-09뿐이다. 그나마 12일 저녁부터 케르노보그가 등장하기 때문에, 해당 필드 보스에게 장검을 얻을 수도 있다. 여타 장비를 주는 필드 보스는 아직 연대기를 기다려야 한다.


▲ 길드에 속해있다면 영웅 장비를 더 자주 노려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특급 저항군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특급 저항군 무기는 얻는 루트가 3가지나 있다. 하나는 몬스터 처치 보상, 다른 하나는 럭키 포켓 보상, 마지막은 탁본집 완성이다.

몬스터 처치 보상의 경우 일반 몬스터나 정예 몬스터를 사냥하는 형태기 때문에 제한 없이 사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그만큼 확률이 낮아 노력 대비 효과는 미지수다. 럭키 포켓도 마찬가지다. 럭키 포켓을 주는 의뢰를 얻는 것부터가 관건이고, 설령 얻었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사용하는 영웅 무기가 나올 확률은 상당히 낮다.

결국 탁본집을 통해 확정적으로 얻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포함되는 4개의 장비 중 하나는 길드 상인에게 구매 가능하며, 또 하나는 코덱스 보상으로 얻거나 탁본집을 완성해서 얻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파올라의 차원진 드랍이지만 등급이 낮아 비교적 얻기 쉽다. 문제는 남은 하나의 희귀 장비다. 현재로서는 장검을 제외하고는 얻을 방법이 없다. 장검이 드랍된 장소를 감안한다면 조만간 입장 가능하게 될 개미굴에서 얻을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어떤 무기군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 희귀 등급 3개는 모아볼 만하다. 문제는 장검을 제외하면 남은 하나를 모을 수 없는 상황이다


양손검


장검


단검


석궁


장궁


지팡이


마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