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언덕 해안의 '어느 선원의 편지' 코덱스는 그동안 진행했던 코덱스 중 가장 호흡이 긴편인 코덱스다. 코덱스 시작지인 나선 절벽에서 멀리 이동하기 때문에 떠나기 전 '정체불명의 오염체' 코덱스도 클리어해두면 좋다.

난파선 근처에서 병에 든 편지를 획득하고 지도에 표시된 지역으로 이동한다. 일정 시간마다 캐슬러 항구에서 이동해오는 마린드 호를 탑승해도 좋지만, 코덱스를 빠르게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수영 변신으로 직접 섬으로 이동하는 게 좋다.

경사진 섬을 오르면 이미 해골이 된 선원의 시체와 편지를 찾을 수 있다. 이후 다른 지역의 난파선에서 보물상자를 조사하고, 캐슬러 마을로 돌아가 영주 보좌관 데이브, 하니 순서로 대화를 하면 끝난다. 먼 거리를 이동할 때에는 가까운 순간 이동석을 활용하면 편리하다.

보상으로 수영 변신석 '러셋 루트랑'(성장 포인트+15)을 주기 때문에 성장 포인트를 챙기고 싶다면 반드시 클리어를 추천하는 코덱스다.

■ 바람언덕 해안 - 어느 선원의 편지

- 나선 절벽 아래 난파선 근처에서 병에 든 편지 확인
- 마린드 호를 타거나 수영을 통해 편지를 쓴 난파된 선원 찾기
- 난파된 선원 주변의 편지 읽기
- 난파선 주변에서 난파선의 보물상자 조사
- 영주관에서 영주 보좌관 데이브에게 하니에 대해 묻기
- 추모소에서 하니를 찾아 대화

보상: 방어구 성장석x9, 우수한 단련서 선택 상자x4, 러셋 루트랑 변신석, 상자 가재 변신석, 1025 EXP


▲ 전반적인 코덱스 동선. ① → ②를 제외하면 가까운 순간 이동석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 여유가 있다면 캐슬러 항구에 정박하는 마린드 호를 타고 가는 것도 즐거울지도

▲ 보상으로 수영 변신석 '러셋 루트랑'(성장 포인트+15)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