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광동 프릭스, 울산 HD 4:2로 꺾고 PO 2R로
김홍제 기자 (Koer@inven.co.kr)
16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팀전 플레이오프 울산 HD FC와 광동 프릭스의 대결, 광동 프릭스가 세트 스코어 4:2로 승리하고 광주 FC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플레이오프의 경우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데 1세트는 3:3 게임, 2세트부터 6세트는 1:1, 3:3까지 이어질 경우 마지막 7세트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된다. 먼저 1세트, 울산 HD FC는 이현민, 박상익, 최준호, 광동 프릭스는 최호석, 강준호, 김시경이 출전했다.
선제골은 광동 프릭스가 기록했다. 전반 29분 김시경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는데 이를 강준호가 깔끔하게 처리했다. 후반에도 광동 프릭스가 확실히 울산 HD FC를 리드하며 한 점 차이를 끝까지 지켜 1세트를 가져왔다.
선제골을 넣은 성제경을 상대로 박기홍도 한 골을 만회하며 역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오히려 성제경이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 5:2라는 큰 점수 차이로 승리했다. 3세트는 박상익과 최호석이 만났다. 최호석은 전반 19분 비니시우스와 호나우두의 깔끔한 연계로 첫 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에도 추가 득점에 성공해 최호석이 박상익을 2:0으로 제압했다.
하지만 4세트는 다시 울산 HD FC가 승리했다. 최준호는 김시경을 상대로 전반에만 두 골을 넣었다. 김시경도 한 골을 만회했으나 역전까지 해내진 못하며 최준호가 2:1로 승리, 두 팀의 스코어는 2:2가 됐다.
그리고 5세트는 강준호가 최준호와 연장전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승리하며 광동 프릭스 3:2로 앞서기 시작했다. 마지막 6세트에서는 광동 프릭스 에이스 최호석이 이현민에게 승리하며 결국 광동 프릭스가 4:2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 광주 FC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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