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개발사 쿠로게임즈의 오픈월드 신작,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오는 5월 23일 출시된다.

쿠로게임즈는 오늘(29일), 글로벌 CBT와 FGT 이후 피드백과 관련해 설명하는 특별 통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Dong 디자이너가 출연, 글로벌 사전예약 1,600만 돌파 감사와 함께 CBT 이후 피드백 개선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우선 이슈가 있었던 에코 시스템은 육성 최적화를 위해서 여분의 에코를 융합해 새로운 에코로 전환하는 등 시스템을 추가해서 보완한다. 무음 구역의 에코 및 육성 재료 획득률도 테스트 대비 상향했으며, 에코 시스템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토리 연출과 임무에 대한 피드백도 언급됐다. 스토리 컷신과 대화, 카메라 워크 등 유저들이 어색하다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맞춤형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운드 및 연출도 싱크를 맞추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스토리 애니메이션도 사운드 최적화를 진행 중이며, 에코 스킬도 사운드를 개선해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정 중이다. 아울러 출시 버전에서 5성 전도 속성 공명자 '음림'의 얽힌 별 임무 등 새로운 스토리도 예고됐다. 또한 조이스틱 지원 및 키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현재 거의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출시 전까지 로그라이크 플레이, 파쿠르 플레이, 오픈월드 탐색 체험의 최적화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어 더빙이 적용된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5월 23일 글로벌 출시가 발표됐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오는 5월 23일 모바일 및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