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확실히 자리잡은 최상위 시즌들
단단한 레알 1티어 선수들, 꺾이는 추세인 한국 etc.
4월 포지션별 티어리스트에서 주목할만한 이슈는?

※ 4월 9일 기준, 데이터 센터 상위 5,000명 픽률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 포지션별 사용률 상위 16명의 선수를 사용률 순서대로 SS, S, A티어에 랭크했습니다.
※ 같은 티어에 랭크되어 있어도 왼쪽에 위치한 선수 사용률이 더 높으니 참고해주세요.


▶ 스트라이커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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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호날두 연속 사용률 1위 달성.

CC-호날두가 지난달에 이어 연속으로 ST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

TM 시즌에 고성능 ICON 은카 매물의 가격 접근성이 좋아진 것에 더해, CC-호날두 은카가 귀속 리스크까지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놀라운 결과다. 물론 레알, 맨유, 유벤투스와 같은 인기 팀컬러를 다수 보유한 것도 있겠지만 인게임에서의 CC-호날두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추가로 4월 11일 기준, 해당 카드 하한가가 5조 중초반대라는 비싼 가격에 잡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랑이 20회가 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확실히 현재 실질적인 1대장 공격수라고 볼 수 있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옵션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24TOTY-호날두 처음으로 티어리스트 입성.

24TOTY-호날두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CC-호날두가 1위를 유지한 것과 동시에 24TOTY 시즌이 처음으로 픽률권에 들었다. 동일 선수 기준으로 한 시즌이 사용률을 유지하면서 다른 시즌이 치고 올라오는 경우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데 호날두의 경우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확실히 해당 선수의 인게임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4TOTY-호날두는 CC 시즌보다 속가 느리고 체감이 더 둔하다는 점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슈팅 부분에서는 확실히 더 우위에 있으며 가격 접근성도 더 좋아, CC 시즌의 가격이 부담스러울 경우 대체제로 24TOTY 시즌을 선택하는 경우가 꽤 많다.

▶ 그 외 이전과 비슷한 트렌드를 보임.

그 외 이전과 비슷한 트렌드 양상을 보이고 있다. ICON-셰우첸코과 호나우두, 12KH-박주영, 레반도프스키 상위 시즌이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추가로 24TOTY-케인 역시 꾸준히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전에는 너무 무거운 체감으로 호불호가 꽤 갈렸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24TOTY 시즌부터 몸무게 4kg이 내려간 85kg으로 책정된 이후 평가가 어느 정도 나아지면서 꾸준히 10위권 안에서 머무르고 있다. 확실히 상위권 스쿼드를 살펴보면 뮌헨 스쿼드에서 레반 대신 또는 레반과 같이 꽤 많이 기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중앙 공미 (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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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공미 자원들 다수 입성.

이번 중앙 공미 포지션 데이터 센터에서는 다양한 중앙 공미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전에는 LAM, RAM에서 쓰이는 선수들까지 다 포함되어 나와 일부 선수들을 제외해야 했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CAM에 쓰이는 선수들이 다수 이름을 올린 것이다. 물론 지쿠나 더브라위너의 경우 측면에서도 꽤 기용되긴 하지만, 중앙에서도 나름 괜찮은 선수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포함시킬만하다.

그리고 그 외 페리시치, 굴리트, 벤제마와 같은 선수들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모두 양발에 피지컬, 연계, 슈팅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라 가장 강하게 압박을 받으면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중앙 공미 자리에 아주 적합한 선수들이다.

▶ 지단의 인기.

그리고 비단 페리시치, 굴리트뿐만 아니라 최근 지단에 대한 인기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에 ICON과 J.A 시즌이 각각 5위, 7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달에는 3위, 4위로 상승했다. 단순히 올라간 단계로만 따지면 그렇게 차이가 커 보이진 않지만, 상위권에서 한 두 단계 순위 올라가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현재 지단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과거 지단의 경우, 피지컬이나 연계 부분에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슛 파워가 너무 약해서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아이콘 재평가 및 J.A 시즌 출시 이후로 슛 파워 관련 능력치가 매우 크게 보완되면서 현재 유벤투스는 물론 프랑스나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선택받는 자원이 되었다.

▶ 여전한 페리시치와 굴리트.

FC 온라인에서 완벽한 적폐력을 보여주고 있는 페리시치와 굴리트는 지금도 여전하다.

두 선수 모두 각각 3개의 시즌이 티어리스트에 입성했고 심지어 CC-페리시치와 CAP-굴리트는 각각 사용률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양발, 스피드, 피지컬, 연계, 슈팅에 심지어 가성비까지 좋다 보니 인기가 없다면 오히려 이상했을 정도다.

그 외 TM-램파드와 제라드, 더브라위너, 포를란, 벤제마 등 모두 양발에 전형적인 육각형 선수들이라 이전부터 꾸준히 높은 사용률을 유지 중이다.


▶ 왼쪽 윙어 (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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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TN-비니시우스 1위 유지.

24노미 비니시우스가 지난달에 이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해당 카드 은카 가격이 이전보다 많이 내려가긴 했어도 7,000억 BP 밑으로 내려가지는 않은, 여전히 비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양발도 아닌데 이 정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성능이 괜찮다라고 유추해 볼 수 있다.

추가로 레알 유저들의 현역 감성에 대한 선호도적인 부분에서도 인기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지난달 LM 사용률 2위를 기록했던 HG-아자르가 이번에는 티어리스트 최하위권인 16위를 기록했다. 해당 카드가 양발인 것을 감안한다면 24TN-비니우스의 인기가 단순히 성능뿐만 아니라 실제 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감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는 ICON-찰턴.

잉글랜드의 레전드 선수, 찰턴이 S티어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해당 선수의 대표적인 팀컬러로 맨유와 잉글랜드를 꼽을 수 있는데, 두 팀컬러 모두 양발 고성능 윙어가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다. 이 부분을 고려해본다면 ICON-찰턴의 성능적인 가치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은카 가격이 9,500억 BP를 웃돌고 있음에도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신체 조건이나 스탯에서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시피 인게임에서의 체감과 슈팅은 물론 연계 능력도 뛰어났다. 그리고 그중에서 백미는 단연 활동량 이었는데 공격 수비 가담률이 그 어떤 선수들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었다. 왜 별명이 '그라운드의 노동자'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 그 외 자원들은 순위 변동이 큰 편.

위에서 언급한 비니시우스, 찰턴과 샤키리, 로이스 등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순위 변동이 꽤 큰 편이다.

네드베드의 경우 지난달 ICON 시즌이 6위를 기록했지만 이번달에는 ICON 시즌 대신 MC 시즌이 금카픽으로 5위를 차지했다. 조 콜의 경우 지난달 모습을 보였던 LN, RTN 시즌이 탈락한 대신 CFA 시즌이 모습을 보였고 포든과 베르디는 정말 오랜만에 티어리스트에 입성했다.

요즘 팀컬러의 사용률 순위가 워낙 많이 바뀌는 것은 물론 윙어들의 자원 또한 많고 심지어 은카픽, 금카픽으로까지 갈리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 오른쪽 윙어 (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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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HW-호드리구 1위 유지.

LM 포지션의 24TN-비니시우스와 마찬가지로 RM에서는 23HW-호드리구가 지난 달에 이어 사용률 1위를 유지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요즘 고성능 윙어 자원들이 정말 많음과 동시에 순위권 변동이 자주 일어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사용률 1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인상적인 결과라고 봐야한다. 기본적으로 해당 카드이 성능이 좋을 뿐만 아니라 현역 케미는 물론 감성까지 충족시키는 자원이라 인기가 상당하다.

▶ 24TN-그릴리시 입성.

24TN-그릴리시가 처음으로 티어리스트에 모습을 보였다.

윙어치고 큰 신장대비 괜찮은 체감, 안정적인 몸싸움 능력, 뛰어난 위치선정과 준수한 골 결정력 그리고 신규 시즌으로 출시되면서 보완된 연계 능력까지 더해 현재 꽤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래서 특히 잉글랜드와 맨체스터 시티 팀컬러에서는 필수급은 아니더라도 아주 무난하게 권장한만한 옵션으로 손꼽힌다.

추가로 현재 가성비까지 좋아서 선수 구매에 큰 부담이 없다는 장점 또한 존재한다. 비록 급여가 27로 윙어 치고는 꽤 높은 편이긴 하지만, 요즘 총급여 조절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 이례적으로 스페인 윙어들도 출현.

이전에 거의 볼 수 없었던 스페인 윙어들이 이번 티어리스트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스페인 팀컬러의 입지가 확고해지면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결과로도 볼 수 있다.

RTN-토니 비야와 23HW-예레미 피노가 이름을 올렸는데, 두 선수 모두 양발은 아니지만 윙어로 최적화되어 있는 신체 조건에 코어 스탯도 안정적이라 스페인 팀컬러 인기에 한 몫 했다. 특히 RTN-비야의 경우 금카 가격이 1,500억 BP 남짓해, 가성비가 좋아 이번에 순위가 상당히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 중앙 미드필더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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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ON-마테우스 1위.

양발의 캐논슈터 ICON-마테우스가 1위를 차지했다.

174cm 70kg 보통체형으로 얼핏보면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하다 느낄 수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기본적인 활동량은 물론 체감도 의외로 괜찮으며 3카가 1,000억 BP 남짓하는 압도적인 가성비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특히 양발을 기반으로 한 광기서린 D 슈팅은 마테우스가 공격수가 아님에도 크랙이라 부를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물론 급여가 27이라 조금 부담스러울 수는 있다. 하지만 총급여가 255인 요즘 시대에서 27 정도는 연계과 공격의 핵심이 되는 중앙 미드필더에 충분히 투자할만한 수치다.

▶ 23UCL-귄도안, 칸셀루 입성.

현재 인기 매물에 속하는 23UCL-귄도안과 칸셀루가 중미 티어리스트에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 모두 바르셀로나 핵심 주전이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라이브 부스트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실성능도 매우 뛰어나서 볼란치는 물론 중미에서도 바로 기용할 수 있을 정도다.

두 선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라이브 부스트 상향이 얼마나 될지 기대감이 크다.

▶ 발베르데의 인기.

발베르데의 인기가 상당하다. 23TOTS 시즌을 필두로 24TOTY에 23UCL 시즌까지 티어리스트 픽률권에 들었다.

해당 선수의 경우 신체 조건 능력이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심지어 양발도 아니다. 다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 가담이 뛰어나다는 점, 패스와 슈팅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레알 마드리드 현역 케미를 받을 수 있는 현역 선수인 점도 아주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볼란치에서도 상당한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 수비형 미드필더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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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ON-마테우스, 볼란치에서도 1위.

ICON-마테우스가 중미에서는 물론 볼란치에서도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 중앙에서 기용하는 미드필더치고는 작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마테우스가 두 포지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결과다.

물론 뮌헨, 인테르, 독일 스쿼드에서 인기 있는 자원인 것은 맞다. 이와 같은 해당 결과가 나올 만큼 그렇게 사용률이 높은 팀컬러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그만큼 ICON-마테우스가 가성비와 실성능 모두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24TOTY-로드리 인기 상승.

24TOTY-로드리가 지난달 13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달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기본적으로 맨시티의 인기에 힘입은 것은 물론 스페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거의 필수로 꼽히는 자원이다. 게다가 매우 안정적인 수비 능력, 실축에서 미친듯한 활약을 펼치는 현역 감성, 클러치 능력이 돋보이는 슈팅 능력도 잘 살아있으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이와 같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 한국 중앙형 미드필더 전멸.

중미에 이어 볼란치 포지션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

연초만 하더라도 유상철을 기본으로 기성용, 신진호, 홍명보와 같은 세컨드 픽까지는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달 다른 선수들은 고사하고 CC-유상철이 A티어로 밀려나더니 이번 달에는 아예 한국 선수들이 픽률권에 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현상을 봤을 때, 확실히 대한민국 팀컬러의 인기는 물론 성능도 꽤 꺾이는 추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23KB-고승범과 같은 새로운 자원 추가 또는 금카와 은카 선택지가 갈리는 상황이 나와서 사용률이 분산 된 것일수도 있지만, 그건 다른 팀컬러도 마찬가지다.


▶ 센터백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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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TOTY 시즌은 3명, 그 중에서도 테오가 인상적.

24토티 시즌으로 김민재와 반데이크와 같이, 대표적인 풀터백 선수 중 한명인 테오가 사용률 10위를 기록하면서 티어리스트에 입성했다.

사실 테오하면 그동안 가장 인기있었던 시즌은 단연 22UCL이었다. 뛰어난 가성비와 안정적인 피지컬에 빠른 스피드를 핵심으로 뒷공간 역습 수비는 물론 지공 수비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다만 좋은 평가치고는 센터백 티어리스트에서 거의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토티 시즌으로 높은 사용률을 기록한 것이다.

활용 가능한 팀컬러들을 보자면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AC밀란과 프랑스에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거의 필수 자원으로 손꼽힌다. 앞으로 얼마나 사용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뤼디거와 차두리는 아직 여전해.

지금까지도 뤼디거와 차두리의 인기는 여전하다.

과거 파바르, 바란, 우파메카노 등도 꾸준히 높은 사용률을 보였지만 결국 지금까지 최상위권 사용률을 유지하는 것은 레알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센터백인 뤼디거와 차두리다.

물론 이중에서도 뤼디거가 압도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SPL 시즌이 사용률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금카 전용 매물로 21UCL 시즌이 3위를, 코인과 겸해서 실사용 시즌으로 23UCL 시즌이 사용률 1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핫하다.


▶ 레프트백 (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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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N-호제리우 1위.

지난달에 이어 RTN-호제리우가 사용률 1위를 차지했다.

풀백으로 준수한 신체 조건에 스피드, 수비, 연계 능력 모두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구사한다. 특히 요즘 브라질이나 유벤투스 팀컬러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자원인데 특히 유벤투스에서 인기가 많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 첼시의 레프트백 1등은 이제 애슐리 콜?

그동안 첼시 레프트백하면 항상 벤 칠웰이 먼저 떠올랐는데 이제는 애슐리 콜을 생각해야할까? EBS-애슐리 콜이 벤 칠웰을 제치고 라이트백 종합 사용률 3위, 첼시 팀컬러 중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결과의 첫번째 원인으로는 단연 좋은 금카 접근성을 꼽을 수 있다. 칠웰의 실사용 시즌 금카는 가격이 너무나 비싸고 특히 가성비가 중요한 풀백에서는 초호화 구단이라도 웬만하면 BP를 많이 투자하려고 하지 않는다. 해당 부분을 고려해 봤을 때 첼시 레프트백으로는 EBS-콜이 가장 무난한 선택지라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칠웰 시즌의 분산을 꼽을 수 있다. 지난 3월 기준으로 칠웰 시즌 중 22UCL과 23UCL 시즌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4월의 경우 각각 7위 9위를 기록함으로써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어쨌든 두 카드의 사용률을 합치면 1위인 RTN-호제리우보다 높아, 선수 자체의 인기는 여전하다고 볼 수 있다.

종합하자면 벤 칠웰의 영향력은 여전히 크며 첼시 은카 레프트백을 구하면 칠웰을, 금카를 원하면 애슐리 콜을 선택하면 된다.

▶ 라이트백 (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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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N-클라인과 카파.

RTN-클라인과 카파의 등장이 조금 재밌다. 클라인은 잉글랜드는 물론 리버풀에서도 꽤 많이 쓰이는 금카 옵션이며 카파의 경우 175cm 75kg 건장 체형으로 스페인에서 안정감있는 금카 라이트백 선택지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첼시와 유벤투스에서 크로스 특화 풀백으로 유명한 콰드라도, 맨유와 포르투갈에서 육각형 수비수로 풀리는 달로, 고급여 자원이 많은 AC밀란에서 급여 조절에 최척화되어 있는 자원인 22UCL-칼라브리아, 뮌헨이나 독일에서 오버래핑 특화 윙백으로 쓸 수 있는 EBS-키미히 등을 언급할만하다.

▶ 골키퍼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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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장신 골키퍼들이 인기.

골키퍼 신장에 따른 선방 능력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이 오가고 있지만, 사용률로만 본다면 여전히 장신 골키퍼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맨체스터 시티의 대표 수문장 에데르송을 제외한다면, 각 선수들 모두 특정 팀컬러를 대표하는 장신 골키퍼들이다.

특히 쿠르투아의 경우 무려 5개의 시즌이 티어리스트 픽률권에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 내용 수정 : 2024.04.15. 11:05 ] 테오 설명 부분 23UCL에서 22UCL로 수정 및 기타 오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