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우를 서포팅! SR헌터 추천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헌터는 기본적으로 SSR급이 더 좋다. 상위 헌터들은 특별한 스킬 셋과 다양한 파티 시너지, 지원 효과가 있어 보조 용도로 사용해도 더 좋은 경우가 많다. 다만, 초반에는 SSR 헌터 만으로 파티 멤버를 전부 채울 수 없기에, SR 헌터를 잠시 이용하는 상황도 생긴다.
SSR이 부족해 SR을 잠시 쓴다면 어떤 헌터가 좋을까? 파티 시너지나 서포팅 능력을 보고 채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파티 시너지는 헌터 개인뿐 아니라 교대로 나온 다른 헌터 또는 성진우에게 도움을 주는 서포팅 효과를 말한다. 진화 3단계 강태식을 사용한다면 출혈 대상에게 방어력 감소를 걸고, 주력 SSR 헌터로 교대해 SSR 헌터의 화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런 서포팅 용도로 가장 쓸만한 헌터는 '이주희'다. 스토리 클리어로 확정 지급하며, 진화도 가능하다. 헌터의 화력은 낮으나 회복 지원, 공격력 증가, 마나 회복까지 유니크한 서포팅 효과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성진우와 함께 사용할 때 유용하다. 추가 마력이 증가하는 귀걸이 부위가 개방되기 전 성진우는 마력이 부족해 스킬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이주희를 편성해 사용하면 주기적인 마나 회복을 통해 결과적으로 화력을 늘릴 수 있다.
특별한 육성/스킬 작업 없이 쓸만한 헌터로는 남채영이 있다. 서포터 스킬로 2초 빙결을 가지고 있는데, 성진우로 플레이 시 적 보스를 얼려 패턴을 끊거나 공격 기회를 만드는 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력이 서포터 스킬이기에 따로 육성이 필요 없는 것도 장점.
박희진은 육성이 부족한 현재 시점에서는 잠재력을 살리기 어렵지만, SSR 육성이 끝나는 후반이 된다면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헌터다. 파워 게이지를 올려주는 특별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 최종인, 임태규 등 궁극기 스킬이 운영에서 중요한 파이터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김철은 브레이크 감소, 기절, 방어력 버프 등 명속성 보스를 상대할 때 잠시 활용해 볼 수 있는 헌터다. 백윤호, 민병구 등 SSR 명속성 헌터에는 조금 밀리지만, 해당 헌터들이 없다면 브레이크 공략용으로 유용하다.
강태식, 안나 루이즈는 진화가 조건이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파티 시너지를 부여할 수 있다. 방어력 감소 등을 걸고 퇴장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주력 헌터가 대미지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진우 SR 무기 중 쓸만한 건 서풍과 대궁, 독니
성진우는 스토리 진행 중 SR무기인 카사카의 독니를 주고, 도전 과제를 진행하다보면 SSR 암속성 무기인 그림자의 낫을 2개 얻을 수 있다. 다만 그림자의 낫을 얻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처음 모집에서 SSR 무기를 들고 시작한 게 아니라면 SR무기를 선택해서 육성할 필요가 있다.
성진우의 SR 무기 중 많이 추천되는 것은 '서풍'과 '라디르 가문의 대궁', '카사카의 독니' 정도다. 이 중 서풍은 가장 추천도가 높은 무기로, 평타와 스킬이 모두 원거리라 다루기가 쉽다. 게다가 1진화 시 무기 스킬 '비장의 한발'이 차지형 스킬로 풀차지 시 보다 엄청난 대미지를 보여준다. SSR 무기가 있어도 바람 약점 공략 시에는 서풍을 들어줄 정도라 상대적으로 투자 비용이 아깝지 않다.
라디르 가문의 대궁은 빛 속성 원거리 무기로 무기 스킬을 통해 피해량 증가를 확보, 전체적인 화력을 높여준다. SSR 무기인 킬더울프를 얻기 전까지 유용하게 쓰인다. 카사카의 독니는 초반 스토리 진행 중 지급받으며, SSR 무기인 테티스의 마도서를 얻기 전까지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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