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GPM 스튜디오]


유니티 테크놀러지사(Unity Technologies)는 최근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안드로이드, Xbox 360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등 다양한 플렛폼에서 상호작용하는 3D 컨텐츠를 개발 한 것을 인정받아 최근 Develop지의 산업 우수 기술 혁신상과 그랑프리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웹, 모바일, 콘솔등 다채로운 3D 게임이 가능하도록 만든 유니티 테크놀러지사의 직원들과 이러한 그들을 변함없는 리더십으로 이끌어준 경영자들이 끊임없이 혁신을 시도한지 5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상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티 테크놀러지사의 CEO인 데이비드 헬가슨은 “이렇게 훌룡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언제나 요구사항이 많은 고객부터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하는 인디개발자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왔다.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는 것은 매우 기쁜일이며 특히 게임 엔진 회사가 이러한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 상은 본사가 3.0 출시를 앞두고 받게 되는 상인 만큼 앞으로 유니티를 새로운 분야로 이끌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런던 벤쳐 파트너스(London Venture Partners)의 공동창업자인 Phil Harrision씨는 이날 수상대에 올라 유니티 테크놀러지가 그랑프리의 수상자임을 알리는 자리에서 “Develop 그랑프리는 개발과 개발자들의 중심에 서있음과 동시에, 유럽시장에만 집중되어 있는 현재의 추세를 과감히 파괴하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전력이 있는 회사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금년의 우승자인 유니티 테크놀러지는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수상자이며, 유니티 테크놀러지는 기존의 게임들이 앞으로 만들어지고 배포되고 실행되는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버린 미래지향적 비전을 우리에게 가져다 주었다.
표면적으로 보았을 때 유니티 테크놀러지의 기술은 콘솔게임 수준의 3D 그래픽을 웹브라우저 또는 아이폰에서 실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그 시작점엔 개발자들간의 성공적인 커뮤니티가 이었으며 이는 서로 같이 일하고 도우면서 현재 그 세를 200,000명 이상으로 키우는 성공의 열쇠가 되었다. 이는 코펜하겐에서 3명의 친구들이 시작한 회사가 이루어낸 훌륭한 성과임이 틀림없다.”라고 덧붙였다.
2003년 초, 페이스북과 아이폰이 세상에 소개되기도 전, 공동창업자인 David Helgason(CEO)과, Nicholas Francis(창의성 책임자), Joachim Ante (기술 책임자)는 게임 산업을 통째로 흔들어놓을 비전이 있었으며, 이는 게임 개발의 해방과 함께 모든 이들이 훌륭한 인터렉티브 3D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현대적이고, 크로스 플랫폼이 가능한 비디오 게임 개발을 위해 복잡한 기술을 습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매끄러우면서도 효율적인 워크플로우(workflow)를 지원하는 매우 강력하고 직관적인 도구 모음을 만들어냈다. 그것이 바로 비디오 게임을 포함한 트레이닝 시뮬레이션, 즉, 의학적 그리고 건축적 시각화와 같은 고 퀄리티 3D 인터렉티브 컨텐츠 개발의 새로운 돌파구와도 같은 유니티엔진(Unity3D)이였다. 애플은 지난 2005년 6월, 유니티를 무대에서 선보이기 위해 유니티 테크놀러지를 WWDC(세계개발자컨퍼런스)에 초대한 이력이 있다.

오늘날 유니티는 게임 개발 시장과 교육적인 측면에서 최고의 게임 엔진인 동시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기반에서의 게임기술에 있어 단연코 가장 빠른 선두주자이며, 개발자들의 공통적인 마인드를 감안할 때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 개발 플랫폼이다. 유니티는 EA, Axe, Cadbury Crunchie, 카툰네트웍스, Cheerios, 코카콜라, DC Comics/워너브라더스., 디즈니, Gorillaz, Iron Man, LEGO®, Looney Tunes/ Marvel Super Hero Squad, 팹시 와 타이거우즈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를 상대로한 웹게임의 개발 플랫폼이다. 유니티는 또한 Ravensword: The Fallen King, Samurai: Way of the Warrior, Skee-Ball, Star Wars Trench Run 그리고 Zombieville USA와 같은 인기 모바일 게임과 미 육군에 제공되고 있는 훈련 어플리케이션인 Launcher Dogs와 같은 프로그램들의 개발 플랫폼이기도 하다.
그와 동시에 수만명의 개발자들이 유니티의 혁신을 지렛대 삼아 새롭고 독창적인 명령 인터페이스의 개발, 실시간 스포츠 브로드캐스팅, 소셜 네트워크를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법, 제품을 고안하는 새로운 방법, 현실증강 게임, 통합 기기와의 연동 등, 그들만의 혁신을 창조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창조적인 혁신에 대한 가장 최근의 실례로는 Qualcomm이 유니티를 이용하여 그들의 최첨단 증강현실 툴킷을 만든 것으로, 시리얼 상자와 웹캠을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게임과, 와이파이를 이용, 아이폰을 웹게임의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한국 비즈니스 및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지피엠서비스는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 및 개발자
들이 Unity3D엔진을 도입하여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및 교육용 프로젝트, 다양한 플렛폼의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격 과 제품 모두 훌륭한 유니티엔진은 중소 개발사 및 1인 개발자들에게 혁명적인 컨텐츠 개발 엔진임을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