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가 에피소드4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다시 한번 그 큰 걸음을 내딛는다.
엔씨소프트는 8월 리니지 에피소드4 ‘히스토리 & 메모리’의 오픈을 앞두고
27일 테스트서버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에 소개되는 에피소드4는 지난 2003년 7월 시작된 리니지의 두번째 대장정
‘크로스랭커 (The Cross Rancor: 엇갈린 증오)의 에피소드 시리즈로서 에피소드3에서 전개된
인간진영의 대반격으로 디아드 요새의 공략에 성공한 지상의 인간들이 요새로부터 라스타바드 성까지의
숨겨진 길이었던 ‘지하대공동’을 발견하고 탐험하는 내용을 주요테마로 설정하고 있다.
게이머들은 이곳을 탐험하면서 잊혀진 사실들과 다크엘프의 과거를 알게 되고 다시금
‘역사와 기억’의 의미들을 되새기게 된다.


엔씨소프트에서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친구와 함께 하는 모험’이라는 마케팅 주제로 기획하였다고 밝히면서
추가되는 영지인 ‘지하 대공동’과 ‘거인의 유적’, ‘해적섬’등을 통한 모험적인 요소를 강조하여
리니지의 강점인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리니지 상용화 7주년을 앞두고 진행될 ‘히스토리 & 메모리’의 정식 서버 업데이트는 8월말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가 계획되고 있다. 테스트 서버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는 리니지 에피소드4
‘히스토리 & 메모리’의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홈페이지와 리니지 인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리니지 인벤 바로가기
☞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김춘미 기자(Tia@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