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게임쇼가 시작되기에 앞서 캡콤의 이벤트 현장에서 새로운 게임이 공개되었다.

새롭게 등장한 게임은 동양의 전설과 신화를 배경으로 하며 전형적인 핵앤슬래시 타입의 게임이라고 알려졌는데, 스크린샷과 영상에서 공개된 게임의 형태는 액션 게임의 명작인 갓 오브 워와 흡사하다.





캡콤의 라이브 블로그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새로운 게임은 현재 "아수라의 분노(Asura's Wrath)"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아수라의 분노는 언리얼 3 엔진을 통해 굉장한 수의 적들과 상대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특히 주인공은 지구보다 거대한 크기의 신을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 미리 공개된 신의 스크린샷은 부처의 형상을 연상케 한다.

아수라의 분노는 멀티플랫폼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며, 다만 아직 개발중이기 때문에 실제 게임을 만나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동영상 출처 : 게임트레일러즈(www.gametrailer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