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엠게임]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미래형 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5가지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고 12일(화) 전했다.


8월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러시아 수출을 통해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연 ‘아르고’는 대립되는 두 종족(노블리언, 플로레스라)의 대규모 전쟁을 구현한 온라인게임으로 다인승 공격전차(승용물), 부스터 기능을 가진 백팩, 1인칭 조작인터페이스 등 독특한 시스템을 갖춘 온라인게임이다.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할 아르고는 먼저 협력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는 ‘20인 레이드 던전’을 개방 할 예정이다. 그 동안 솔로 플레이에 맞추어져 있었다면 레이드 던전에서는 다양한 패턴의 초강력 보스 몬스터를 제거하여 레전드 아이템을 함께 획득하는 파티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또한 아르고에 등장하는 5가지 직업(클래스)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캐릭터 직업의 차별화를 완성해나갈 계획으로 마법사 계열, 전사 계열 직업에 가장 큰 변화를 주어 협동플레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뿐 아니라 노블리언 종족의 외형에 큰 변화를 맞게 되는 ‘룩 상향 업데이트’가 준비 중이다. 노블리언은 지하 세계에서 지상으로 귀환한 종족으로 새로운 문명에 적응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외모와 분위기가 좀더 아름답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르고의 신대륙 ‘칼날 비늘 계곡’이 등장할 예정이다. 생명자원인 ‘어스듐’이 매장되어 있는 이 곳에서는 움직이는 수송선을 습격하여 다이나믹 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수송선을 방어하거나 탈취에 성공하는 종족에게는 어스듐 획득률, 캐릭터 능력 향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 동안 공개된 적 없는 3번째 종족의 등장도 예고했다. 높은 과학기술을 지닌 3번째 종족은 현재 대립관계에 있는 플로레스라, 노블리언 두 종족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고의 개발총괄 채지영PM은 “앞으로 진행될 업데이트는 아르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게임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무엇보다도 파티 플레이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 새로운 대륙 및 종족의 등장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르고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아르고 개발실장이 전하는 업데이트 내용을 동영상으로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게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업데이트 투표 결과에 따라서 단계별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