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대표:김장중)가 6년 만에 발표하는 차기작 ‘카발2’가 지스타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지난 2008년부터 약 3년간 비공개로 개발해온 ‘카발2’의 플레이동영상과 플레이데모를 지스타2010에서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개발 소식이 외부에 공개되기 전부터 각국 주요 퍼블리셔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아왔던 ‘카발2가’ 드디어 공개된다는 소식에, 현재 라이선스에 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작 카발 온라인의 세계관을 계승해 방대한 규모의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한 ‘카발2’는, "대중성", "풍부함", "고품질", "고유성" 4가지 원칙 하에 현재 막바지 개발 중이며, 클래스마다 특색 있는 시나리오 플레이를 강조한 스토리베이스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MMORPG 최초로 크라이엔진3를 채택한 것을 비롯해, 자체 스네이크엔진의 고유기술을 믹스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실감나는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본부 민영환 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MMORPG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중인만큼 ‘카발2’는 그에 상응하는 비주얼과 게임성을 갖추게 될 것이다.”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MMORPG를 선보여, 전 세계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크라이엔진3를 MMORPG 최초로 적용한 ‘카발2’에 대해, 크라이텍 코리아의 김요한 대표는 "세계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카발 온라인의 후속작을 위해 크라이텍의 최신 기술인 크라이엔진3가 사용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미 널리 인정받은 이스트소프트의 기술력과 크라이엔진3가 만나 전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수 있는 차세대 MMORPG가 탄생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를 위해 크라이텍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