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지스타2010]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0이 게임산업 발전과 청년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해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를 마련한다.

19일 부산 BEXCO 1층 컨벤션홀(108~110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게임로프트, 골프존, 그라비티, 넥슨, 네오플, 넥슨노바, 디지엔터테인먼트, 에이앤비소프트, 엑스엘게임즈, 엔씨소프트,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엠게임, 웹젠, 재미인터렉티브, 파크이에스엠, KOG (가나다순) 등 국내/외 게임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총 16개사가 참가, 그 어느때보다도 풍성하게 치뤄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의인재양성팀도 참가해 참가업체 및 구직자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및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스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는 1:1 맞춤 취업매칭컨설팅 페이지를 개설해 행사 전과 당일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두 차례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면접성적이 우수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해당업체에 바로 취업할 수 있는 현장 채용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지스타 2010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는 게임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게임인재를 원하는 구인자를 연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게임산업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스타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 (gstar2010jobfair.incruit.com)에서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2186-9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