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산하 컨텐츠 관련 기업들이 '(가칭)엔터테인먼트 앤 미디어(E&M)'이라는 새로운 기업으로 합병된다.


합병대상은 CJ엔터테인먼트, CJ미디어, 온미디어, 엠넷미디어, CJ인터넷, 오미디어홀딩스의 6개 회사로 이번 합병 이후 존속되는 오미디어홀딩스가 영화, 음악, 게임, 방송 공연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이번 합병은 경영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영화, 음악, 게임과 미디어 사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보기 위한 것.


CJ는 각 회사의 구조나 사업은 당분간 그대로 영위되며, 실제 합병시기는 내년 3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