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위메이드 ]


국내외 게임 트렌드를 주도하는 최신형 디바이스들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2010’ 위메이드관에 다 모였다.

18일(목)부터 나흘간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2010’이 시작되며, 2011년을 주름잡을 최신 게임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부스는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최초의 게임한류를 일으킨 위메이드관이다.

자사의 5종 신작 게임을 출품하며, 3D 온라인게임에 최적화된 체험 PC, 최고사양의 게이밍 노트북, 아이패드 등 최신 트렌드이면서 최고사양의 게임 디바이스들을 총 110대의 시연대로 선보인 것이다.

특히 관람객들은 서라운드 3D 체험 PC에서의 2011년 기대작 시연을 위해 오랜 기다림을 감수해야 했다. 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최상의 3D 최적화를 구현한 는 차세대 MMORPG로 부스를 찾은 게이머들의 가장 큰 기대를 받기도 했다.

최근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창천2> 역시 출시를 앞두고 풍부한 컨텐츠와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여 역시 무협게임의 명가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지스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횡스크롤 액션 RPG <프로젝트 고블린>은 연속으로 터지는 콤보 공격과 시원한 타격감에 게임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 아이패드 출시 전에 선보이게 된 신작 <펫츠(Petz)>와 <마스터 오브 디펜스>의 아이패드 시연존은 그야말로 게임을 체험해 보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스타 2010 위메이드관을 찾은 관람객 임흥섭(부산 연산동, 32세)씨는 “내가 플레이 하는 대로 캐릭터의 움직임이 눈앞에서 입체적으로 펼쳐지니 몰입감이 대단했다”라며, 의 3D 게임 체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메이드는 신작게임의 시연 이외에도 주말에는 <폭스게임단>의 무대인사 및 게임대결, 인기그룹 <티아라>의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수능을 끝낸 학생들을 비롯한 부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