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GNG]


아이패드, 갤럭시탭, 아이폰, 갤럭시S 등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는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들어진 토종 웹게임 로드워가 정식 오픈한다. 에프엠스튜디오(대표 양승용)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차세대 웹게임 로드워가 오는 25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웹게임은 국내시장의 96%를 점유하고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위주로 개발되어, 느리고 무거운 익스플로러를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해야 했으나, 로드워는 철저히 웹표준으로 제작되어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익스플로러 등 모든 웹브라우저와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완벽하게 실행된다

2009년 차세대 게임 콘텐츠 과제에 선정된 로드워는 비공개 클로즈베타 테스트 및 GTOS 경기게임상용화지원센터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비공개로 진행된 테스트에서 데이터가 소멸됨에도 불구하고 추가 테스트를 요청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에프엠스튜디오 윤승목 개발이사는 "누가 오래했고 많은 비용을 썼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중국산 웹게임은 한국 유저에게 맞지 않는다. 로드워는 자신의 성을 빠르게 성장시켜 다른 유저와의 전투와 동맹을 통해 다양한 영웅과 몬스터의 조합으로 두뇌 싸움을 즐길 수 있는 게임 방식을 선택하였다.

캐시 아이템은 게임이 재미있으면 저절로 팔릴 것이다. 밸런싱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들은 최소화해 캐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상대성을 공략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로드워는 홈페이지(www.lordwaronline.com)을 통해 11월25일부터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