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 발매된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이하 몬헌 3rd)가 발매된 지 첫 주만에 일본 내 출하량 200만장을 달성했다.


일본 캡콤(CAPCOM)이 12월 6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몬헌 3rd가 발매 첫 주에 패키지 출하량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다.


몬스터헌터는 자연 속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팅 액션 게임으로, 몬헌 3rd는 PSP의 통신 기능을 이용하여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 몬헌 2nd와 2ndG의 성공에 힘입어 몬헌 3rd는 발매 전부터 다양한 매체와 협력이 이루어져 화제다.



몬헌 3rd는 한국과 일본이 동시에 발매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수량 한정 PSP 헌터즈 모델이 예약 개시 후 10분도 채 못 되어 매진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판매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첫 주의 출하량은 12월 1일부터 주말까지의 기간 동안 시장에 출시된 몬헌 3rd의 패키지 수량을 측정한 것으로, 실제 판매량과는 다른 수치다. 그렇지만 일본 내 실제 오프라인 판매장에서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것에 비추어볼 때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할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전작 못지않는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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