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게임에스프레소]


'쉐도우베인’과 ‘울티마온라인’의 개발자들이 개발 중인 MMORPG ‘팍시온 온라인’ (UTV트루게임즈, 미국) 이 게임 내 7개 지역의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각 지역은 시기, 분노, 나태, 색욕, 자만, 식탐, 탐욕으로 7대 죄악의 명칭을 땄다. ‘팍시온 온라인’은 1월 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7대 죄악은 각각 죄의 명칭이자 ‘팍시온 온라인’ 내의 지역 명이며, 플레이어는 천국과 지옥 중 하나를 선택하고 7대 죄악 지역을 다스리기 위해 서로 싸우게 된다. 예를 들어, 자만 지역의 경우 천국과 지옥, 둘 중에 누가 해당지역을 점령했느냐에 따라 너그러움과 자만 사이의 슬라이딩 막대가 한 쪽으로 이동함으로써 점령 상태를 알려준다.


UTV트루게임즈의 프랭크 루세로(Frank Lucero)는 “7대 죄악 이야기의 핵심은 천국과 지옥간의 전쟁이다. 따라서, 팍시온의 설정은 죄악 자체를 지역 이름으로 택했다. 이들 지역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PvP와 혁신적인 지역 점령 및 관리, 능력치 랭킹 시스템를 포함한 모든 전투 기능을 제공하여 선과 악 간의 끊임없는 전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팍시온 온라인’은 흔히 볼 수 있는 경험치 기반 레벨업 방식의 온라인게임이 아닌 플레이어간의 대결을 중심으로 한 액션 MMORPG로 주목 받고 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 참여를 비롯한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FaxionOnlin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