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10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겨울 성수기를 굳건하게 질주하고 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에 따르면, 2.5 ‘주신의 부름’ 업데이트를 실시한 아이온이 31일 106주 연속 국내 온라인게임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서든어택’과 함께 최장기간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08년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첫 주부터 1위에 올라 출시 2년이 지난 지금까지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많은 신작들이 공개되어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2.5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3.0을 위한 발판을 확실하게 닦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5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템페르 훈련소, 도우미 시스템 등은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화려해진 비주얼과 모션 카드, 커스터마이징 확장으로 게임내 전투 외에도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현재 진행중인 PC방 이벤트는 설 연휴를 맞아 보다 풍성해진다. 당초 2월 1일까지 예정되었던 이벤트 기간을 9일까지 연장하고, 설 연휴인 2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최상급 고대의 왕관’과 ‘템페르 휘장’ 300개 등 주말과 동일한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다. 템페르 휘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템페르 훈련소 보상 아이템으로, 게임 내에서 최고 등급인 영웅 아이템으로 교환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1월 31일부터 모든 고객에게 토끼 귀 머리띠를 쓴 ‘변장 슈고 변신 캔디’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엔씨소프트 윤진원 홍보팀장은 “지난 106주간 꾸준히 아이온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연장 진행할 예정이며”며 “설 연휴도 아이온과 함께 풍성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2.5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aion.plaync.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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