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시작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의 구단명 공모. 참여대상은 전 국민으로 1인 1회, 1개 안만 응모할 수 있다.


자신이 제출한 구단명이 최종 심사에서 결정된 1명은 영구지정좌석과 함께 골든패스 및 엔씨소프트의 음악서비스 24Hz의 1년 이용권을 받게 된다. 골든패스는 엔씨소프트 야구장을 언제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순금 10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99서포터즈 모집이다. 자신의 재미있는, 감동적인 사연을 사진과 함께 보내면, 심사를 통해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활동에 참여할 99인의 서포터즈로 뽑히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연간 VIP 회원권과 서포터즈 유니폼, 각종 야구단 행사 초청권이 주어지게 된다.


엔씨소프트 야구단이 수면에 오를 때부터 유저들은 엔씨플레이어즈, 엔씨아데나즈, 엔씨게이머즈 등 구단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어 왔었는데, 과연 최종 구단명은 어떤 이름으로 결정될지 벌써 기대가 크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구단명 공모 이벤트는 5월 20일, 99서포터즈는 6월 20일, 최종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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