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2편과 3편에서 사건이 벌어진 라쿤 시티를 무대로, 생존자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은 특수부대원의 활약을 그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신작이 공개되었다.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영문명 Resident Evil Operation Raccoon City)라는 이름의 TPS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는 악의 대명사로 불리는 엄브렐러사의 사설 부대원 입장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엄브렐러가 개발한 생화학병기로 인해 좀비 소굴이 되어버린 라쿤 시티에 잠입하여 사건의 진상을 알고 있는 생존자들과 정부의 특수부대를 제거하는 내용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2편과 4편의 주인공인 레온이 라쿤 시티에 도착한 후 그를 죽이기 위해 뒤쫓는 내용과 엄브렐러 본사에서 투입한 인간형 병기 타일런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주요 부대원은 총 4명으로 각각 다른 전투 특기를 지니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는 Xbox360과 PS3용으로 개발되며 발매일과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올해 개최되는 E3에서 추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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