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NHN]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테라(tera.hangame.com)의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과 향후 게임 방향을 공개하는 ‘테라 파멸의 마수 업데이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게임과 블루홀스튜디오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테라의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파멸의 마수’ 콘텐츠를 공개했다. ‘파멸의 마수’ 업데이트는 ▲캐릭터 최고 레벨 상승 ▲신규 대륙과 몬스터의 등장 ▲다양해지는 아이템 ▲다채로운 스킬 및 문장 추가 ▲유저 편의성 개선 등 크게 5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고 레벨이 상향 조정되고 새로운 대륙과 콘텐츠들이 추가됨에 따라 게이머들은 기존과는 다른 캐릭터 육성 및 모험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양사는 덧붙였다.



양사는 현재 내부 테스트 서버에서 ‘파멸의 마수’ 업데이트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롭게 오픈 되는 테스트 서버를 거쳐 5월 중 본서버에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4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향후 테라의 로드맵도 공개됐다. 양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PvE(Player vs Environment: 이용자와 컴퓨터간 대결)뿐만 아니라 PvP(Player ys Player: 이용자와 이용자간 대결)와 길드, 서버간 대립구도(SvS, Server vs Sever)를 형성, 게이머들에게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테라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라는 이번 ‘파멸의 마수’를 기반으로 ‘꿈의 파편’, ‘검은틈’, ‘아가이아’가 연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내년 초 정치 콘텐츠의 핵심인 ‘주라스의 방주’를 공개할 예정이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테라 ‘파멸의 마수’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더욱 개선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추후 예정된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간 대립구도가 확립되면, 게이머들은 게임의 스토리 외에 또 다른 갈등관계에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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