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대전격투 게임의 정점, ‘슈퍼스트리트파이터 Ⅳ 아케이드 에디션(이하 SSFⅣ AE)’을 오는 6월 24일 PS3, Xbox 360 양 기종 39,000원으로 한글화하여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XBLA와 PSN을 통해 유료 다운로드 게임(단, 다운로드로 구매한 ‘SSFⅣ AE’을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SSFⅣ’ 의 디스크가 필요)으로도 발매할 예정인데, XBLA는 6월 8일, 1200MSP로 발매되며 PSN의 경우는 향후 발매일과 가격을 공개한다고 한다.

‘SSFⅣ AE’은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 ‘주리’의 등장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전세계 150만장 이상 판매된 전작 ‘슈퍼스트리트파이터 Ⅳ’에 윤, 양,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광기의 오니 4명의 캐릭터가 추가, 총 39명의 캐릭터와 더욱 완벽해진 온라인 기능으로 돌아왔다.

최대 5명의 최신 리플레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리플레이 팔로우, 리플레이 데이터를 한 번에 최대 50건까지 받을 수 있는 마이 채널 어드밴스, 플레이어 포인트(PP)가 높은 상급자의 리플레이 데이터를 즐길 수 있는 엘리트 채널 등 리플레이 채널과 엔드리스 배틀이 대폭 강화되었으며, 플레이어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배틀 스테이터스(플레이어 포인트, 배틀 포인트, 칭호)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오리지널 ‘슈퍼스트리트파이터 Ⅳ’ 유저와도 대전이 가능하다. ‘양쪽 다’ 로비에 입실하면 대전할 때마다 대전 상대에 맞춰 버전이 자동으로 결정되어 게임의 버전에 관계 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SSFⅣ AE’은 팩키지 양면 인쇄로 소장가치를 높인 것은 물론, 6월 15일부터 22일까지의 온라인 예약 판매를 통해 구입한 유저 분께는 여성 캐릭터 일러스트가 들어간 포스터형 타올(400*600)을 예약 특전으로 증정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