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의 공식 일정은 내일부터 시작되지만, 오늘 새벽부터 LA의 행사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회사들이 컨퍼런스를 시작했습니다. 컨퍼런스는 일반인이 아니라 게임 관련 업계인들 위주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행사를 시작한 곳은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으는 대작 모던워페어의 신작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컨퍼런스에서는 모던워페어 외에도 헤일로 등 유명한 시리즈의 게임들과 키넥트를 이용한 가정용 게임들이 다수 선보였습니다.



특히 키넥트용 게임들 중에는 키넥트: 디즈니랜드 어드벤처(Kinect: Disneyland Adventures), 키넥트 스타워즈(Kinect Star Wars) 등 서양권에서 인기 높은 게임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명한 동영상 서비스인 유투브와 손을 잡고 Xbox Live를 통해서 유투부의 영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인벤의 특파원이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서 보내 온 현장 사진입니다. 몸은 갈 수 없지만 마음만으로도 E3의 분위기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 컨퍼런스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각종 매체 기자들


▲ 컨퍼런스 입장권, 좋아하는 캐릭터로 글라도스를 선택했습니다


▲ 입장을 위해 줄을 선 매체 관계자들. 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컨퍼런스는 Xbox와 키넥트가 중심


▲ 우연히 만난 캡콤의 오노 PD. 언제나 유쾌한 표정을 잊지 않습니다


▲ 앞자리에 앉아 있는 코나미의 회장 부부


▲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3 공개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툼레이더의 신작 시연중


▲ 스포츠 게임의 명가 EA


▲ 매스 이펙트 3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고스트 리콘에서는 무기를 분해할 수도 있습니다


▲ Xbox Live와 유투브가 손을 잡았습니다


▲ Xbox360의 기둥, 기어스 오브 워3


▲ 소니에 그란투리스모, MS에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 키넥트를 이용해서 마인크래프트를


▲ 당신도 제다이가 될 수 있다


▲ 키넥트 스포츠 시즌 2


▲ 키넥트를 이용한 댄스 센트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