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가 수능과 겨울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대형할인점 ‘이마트’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11월16일(木)부터 12월4일(月)까지 이마트에서 ‘Xbox 360 DOA4 패키지’를 구매한 수험생에게 최근 인기몰이 중인 레이싱게임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드(Test Drive Unlimited)’와 ‘1600 Live Point’를 지급한다.


전국의 이마트에서 ‘DOA4 패키지’를 구매한 수험생은 ‘클럽MS’에서 이벤트 등록 후 수험표 및 영수증을 팩스, 이메일 또는 우편 등으로 증빙하면 된다.


16일(木)부터 22일(水)까지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DOAX 2)’의 예약판매를 CJ몰, GS이샵, H몰, 롯데닷컴, 인터파크 등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한다.


게이머가 꼽는 Xbox 360 최고 인기타이틀 ‘DOAX 2’는, ‘DEAD OR ALIVE’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를 활용한 바캉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이머는 9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하여 14일간의 바캉스를 즐기는 내용이다. 아찔한 수영복 수집과 ‘마린 레이스’, ‘비치 발리볼’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게임은 Xbox 360의 환상적인 그래픽 효과로 사실적인 질감을 그대로 살려냈다.


예약판매 구매자에게는 게임 속 캐릭터가 새겨져 있는 가방고리를 증정하며, 타이틀의 공식 소비자가격은 4만9천원(부가세포함), 정식발매는 24일(金)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대중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젊은 층에서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혜화’, ‘을지로입구’,’강남’ 그리고 ‘삼성’역에서는 Xbox 360의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연대가 세워져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또한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는 ‘Xbox 360 Experience Center’도 오픈, 일반 방문객이 직접 플레이 해보고 현지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었다.


한편 ㈜농심 켈로그와 공동이벤트로 ‘Xbox 360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켈로그 시리얼 패키지 안에는 Xbox 로고가 새겨진 미니게임기가 들어있으며, 박스에 적힌 행운번호를 켈로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Xbox 360, ‘비바 피냐타(Viva Piñata)’, PC게임 ‘주타이쿤 2(Zoo Tycoon 2)’를 증정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Xbox 담당 매니저 도정한 차장은, “Xbox 360은 최근 ‘기어즈 오브 워(Gears of War)’, ‘비바 피냐타(Viva Piñata)’ 그리고 ‘NBA 2K7’ 과 같이 서로 다른 장르의 대작타이틀의 연속 발매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비디오게이머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면서 “타이틀 발매와 함께 겨울 성수기 시장을 뜨겁게 달굴 프로모션들을 전개하며 차세대 게임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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