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명절 추석을 맞아, 넥슨의 게임들에서 게이머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마비노기>,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들에서는 한복 이벤트, 한과 만들기 이벤트, 벌초 이벤트 등 한가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세대 MMORPG <마비노기>에서는 추석 연휴인 17일부터 19일까지 ‘한복 이벤트’를 실시, 이벤트 기간 동안 한복 만들기 퀘스트를 성공한 유저에게 성별에 맞는 고운 한복을 제공한다.


최근 동시접속자수 13만명을 기록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바람의나라>에서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세시마을에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플스토리>는 한가위를 맞아 유저들을 위해 네 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송편과 한과 만들기 이벤트’와 '알파벳 모으기 이벤트', '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넥슨 클래식 RPG의 <아스가르드> '달빛 이벤트', <어둠의전설> '한가위 맞이 추수 이벤트', <테일즈위버> '한가위 음식 만들기 이벤트', <크레이지아케이드> '크아 한가위 두둥실 이벤트'가 각각 실시된다.


넥슨의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이한 유저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처럼 게임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연휴를 맞이한 유저들이 넥슨 게임들을 즐기며 한가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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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