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전자신문, 더게임스가 공동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2분기 시상식이 27일 개최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암동 본사 14층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위즈덤스튜디오>의 「하늘 섬 타이쿤」’, <빅포게임즈>의 「항해는 즐거워」’와 <바른손크리에이티브>의 「매직청크와 마법의 성」이 2분기 우수게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정된 2분기 수상작들은 총 14편의 응모작들 가운데 ▲모바일 부문 ▲PC 부문 ▲기능성 부문에서 각각 1편씩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게임 업체들에는 G-STAR 2011 Rising stars(중소기업공동관) 참가 및 언론사 홍보 지원과 함께 진흥원 지원사업인 「산업 기능 요원 추천(병역특례)」,「GSP」,「DSP」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주어지는 혜택이 부여된다.


모바일 부문의 수상작인 「하늘 섬 타이쿤」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섬을 관리하는 타이쿤 게임으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300개 이상의 퀘스트를 지원하는 RPG적 재미요소가 결합된 게임이다. 2011년 4월 SKT, KT, LG U+ 서비스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0월내로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서비스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C 부문의 수상작인「항해는 즐거워」는 기존의 농장이나 경영에서 탈피한 차세대 SNG로 항해와 무역을 통해 자신만의 배를 만들고 시세 변동을 이용해 차익을 얻는 등 차별화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가 진행 중이며 곧 중국에도 출시될 예정으로 미니 소셜 기능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능성 부문 수상작인 「매직청크와 마법의 성」은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영어어휘를 익힐 수 있는 닌텐도DS용 학습게임이다. 공동제작사인 청담러닝 연구진이 15종의 중학 영어교과서를 분석하고 선별한 어휘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게임 속 마법의 성을 이루고 있는 각 층이 한 가지 주제와 연관된 단어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한편, 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은 9월초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 (www.gameofmonth.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