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퍼블리싱하는 수렵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이 결국 4년여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는 일본에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국민 게임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콘솔 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으로 다양한 거대 몬스터를 수렵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캐릭터가 성장하는 전형적인 방식이 아닌 유저가 레벨업하는 게임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상당히 난이도 있는 게임이다.



한국에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는 2008년 6월 26일 첫 CBT를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하였으며 이후 정액 요금제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부분 유료화 형태로 서비스를 유지하였다.



현재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공식 홈페이지(http://mhf.hangame.com/)에는 '그 동안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보상 내역을 확인하거나 몬헌관련 1:1 문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