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넷마블]



올 하반기 가장 핫(Hot)한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페셜포스2」가 서비스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상승세를 이어간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총싸움게임(FPS) 「스페셜포스2」의 2차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2일 진행될 「스페셜포스2」의 2차 업데이트는 지난 9월 8일 단행돼,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첫 번째 업데이트 이후 단 2주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공개서비스 한달 반 만에 벌써 두 번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2차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게임 배경인 신규 맵 발전소와 프랑스 대테러 특수부대 캐릭터인 지젠느(GIGN)가 출시되며,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개선된다.


먼저 새롭게 추가될 발전소는 「스페셜포스2」가 자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용자가 가장 원하는 업데이트 콘텐츠로 선정된 폭파 미션 맵으로, 이용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우선순위를 높여 이번에 업데이트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스페인 북부 지방의 화력 발전소가 배경인 만큼 거대한 구조물이 기본이 되고, 직선 통로와 넒은 공간이 많아 저격수에게 유리한 구조이며, 제한 시간 내에 발전기를 폭파하거나 지켜내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새로운 캐릭터인 프랑스의 대테러 특수부대 지젠느는 상점을 통해 구매할 수는 없고, 24일부터 진행될 ‘슈퍼리그’ 참가 팀 중 예선에서 1승을 올리는 모든 팀에게 지급된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보유한 각 무기별 성적을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이용자가 자신의 캐릭터 대표 이미지로 사용하는 엠블럼도 9종이 추가되면서 총 30종의 엠블럼으로 늘어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진다.


또, 게임중에 확인이 안돼 다소 불편했던 방 옵션도 게임이 진행중인 상태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게 되고, 게임이 시작되기 전 대기방에서 다른 이용자가 선택한 특수부대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로스트템플 및 신규 무기 등을 선보인 첫 업데이트 이후 빠른 업데이트를 칭찬해주는 이용자가 많아, 월말로 계획했던 후속 업데이트를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고 말하고, “두 번째 신규 콘텐츠도 특수부대 캐릭터 및 신규 맵 등 굵직한 업데이트가 기다리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일반 이용자들도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슈퍼리그’ 참가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하고, 참가 신청을 완료한 팀 전원에게 코드명(게임 캐릭터 이름) 1회 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FPS의 종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개서비스를 진행중인 「스페셜포스2」와 2차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