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CJ E&M 넷마블]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스페셜포스2의 ‘슈퍼리그’예선 신청 결과를 금일(21일) 발표했다.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슈퍼리그’ 온라인 예선 접수를 통해 총 2,940개 팀의 1만 5천 여명이 신청해, 역대 단일 종목 중 최대 참가자 규모로 24일부터 진행되며, 총 상금은 1억 5천 만원이다.


특히, 신작 게임의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명불허전’이라는 스페셜포스2의 수식어에 걸맞게, 역대 FPS 게임 대회 사상 최다 참가팀이 몰려든 것도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기존의 다른 FPS 게임 대회에서 입상한 클랜이라면 10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예선을 거치지 않고 바로 2차 본선인 64강에 합류하는 특전을 누릴 수도 있다.


슈퍼리그 결선은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이때부터 프로구단이 신인 선수를 선발하는 드래프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결선에 오른 일반 이용자들 중 프로게이머를 발탁하게 된다. 또한, 이번 ‘슈퍼리그’는 방송 중계 계획도 가지고 있어, 게임의 저변 확대가 더욱 가속활 될 전망이다.


넷마블의 지종민 본부장은 “우선‘스페셜포스2’ ‘슈퍼리그’에 참가 신청을 해주신 모든 이용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최고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의 ‘슈퍼리그’는 아마추어부터 프로구단까지 일원화된 구조에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로 △슈퍼리그 예선 △슈퍼리그 본선 △프로리그로 구성되며, 일반 이용자들도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이번 신청자 쇄도의 주요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 FPS의 종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개서비스를 진행중인 스페셜포스2와 슈퍼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