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스마트환경에서의 모바일게임 전략을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던『Smart & Mobile Biz세미나』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산업에 있어 새로운 전략, 시장의 니즈를 알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크게 깨달으며 성공적으로 폐막하였다.


이번『Smart & Mobile Biz세미나』는5개의 국내외 전문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국내 게임업체들의 모바일 시장 진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사전등록자 300여석을 일찍이 넘어선 4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모바일 게임 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플랫폼에 대해 국내외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의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퍼블리싱(진출)전략을 들어보는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로서,성공적인 개발사례를 통해 국내 게임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도모하고자 계획되었다.


결과적으로 게임업계 관계자는 물론 스마트 플랫폼 개발자, 모바일게임개발자, 게임관련 비즈니스 및 홍보, 예비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연령, 성별, 직업별로도 다양성을 갖춰 변화하는 스마트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참관객들의 폭넓은 수요를 입증하였다.


이같이 강연자, 참석자 모두 게임 산업에 있어 현재 게임 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변화하는 스마트 환경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DENA/NGMOCO의 제임스 조(James Joe)사업개발부장은 자사의 성공 비결과 전략,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해 전하였다. 자사의‘엔지코어(NGCore)' IOS는 물론, 안드로이드와 그 외OS에서 모두 호환되는 게임 플랫폼이자 개발도구로 타 국가에서도 엔지코어를 이용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ovio의 줄리안 포주드(Julien Fogeaud)매니저는 Rovio의 대표적인 인기게임인 앵그리버드의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하면서,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모든 커뮤니티 자원을 동원해야 비로소 고객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그들이 원하는 것을 추가하고 제거해야 그들을 만족할 수 있는 게임만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요약하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서진호 부장은 Kinect와 Xbox Live를 통해 본 윈도우폰 7.5게임 전략에 대해 강연하였다.윈도우폰이 지금까지 어떠한 차별이 있고,어떻게 발전 전략을 가지고 갈 것 인지에 대해 전하였다.


게임빌의 송재준 이사는 최근 전 세계20여개 국가에서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판매 1순위를 차지했던 에어펭귄을 예로 들며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유를 마련” 하라고 강조했다.


NHN 게임개발센터의 박종목 센터장은 한게임 스마트 플랫폼 전략을 공개하였다. 최근 본격적인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을 선포한 NHN의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대한 의지를 재피력 하면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게임들이 확보돼야 한다.”며 “양질의 게임 컨텐츠의 빠른 출시와 확산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이를 통한 서비스의 가치를 상승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의 스마트 플랫폼 환경의 비즈니스 전략 전문강연을 통해 산업에 대한 발빠른 전략을 세우고,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중요한점 이라는 것을느끼게 한『Smart & Mobile Biz세미나』는 향후모바일 게임산업 발전에 밑거름과 가이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