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대표 서민)은 22일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 두 번째 정규시즌 클랜 리그인 ‘더클랜(The CLAN)’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클랜’ 참가 접수는 카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2일까지 가능하며, 참가 신청 후 온라인에서 일정 횟수 이상 클랜전을 치른 클랜에게만 오프라인 예선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12월 1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진행될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6팀의 본선 진출 클랜을 가려질 예정이다. 이후, 곧 예선전이 시작되는 개인 리그 ‘더파이브(The FIVE)’의 최종 생존 5명으로 구성될 클랜과 지난 시즌1 우승 클랜인 ‘루나틱하이(시드권 본선 진출)’를 포함한 8개의 본선 진출 클랜은 총 상금 2천만 원과 ‘명예 훈장(게임 내 호칭)’이 걸린 최종 우승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더파이브’ 본선 및 ‘더클랜’ 경기는 카스 온라인 홈페이지와 온게임넷을 통해 매주 방송된다.

올해 2회째인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는 일반적인 FPS게임 리그방식을 탈피한 최초의 아마추어 개인 서바이벌 리그인 ‘더파이브’와 클랜간 대결인 ‘더클랜’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