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소프트가 개발한 3D 액션 MMORPG 릴 온라인이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2주일 간,
일본에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다.


게임 시스템 조정, 밸런스 조정, 버그 수정 및 서버 부하 테스트 등을 목적으로 시행될 일본 내
릴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당초 3,000명의 유저를 선발하여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30,000명이 넘는
유저들이 테스터로 신청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이 높자 300명을 추가 선발, 3,300명의 테스터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가마소프트 제작 게임의 해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전략기획실 김종우 이사는 “릴은 일본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마치고 게임의 안정성과 현지화 작업 결과 등을 확인하기 위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8월 11일부터 2주일간 실시 하게 된다. 그 동안 미국, 대만을 비롯한 세계 6개국에서 성공적으로 게임을
서비스 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리고, 릴 만의 독특한 장점을 바탕으로 일본 유저들에게도 개성 있는
MMORPG의 진수를 보여줄 생각이다.”라며 “이를 위해, 일본 운영진들과 서버 관리자에 대한 교육을
한국과 일본에서 지속적으로 실시, 게임을 단순히 수출하는데 만 그치지 않고 릴이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ryl.j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