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중국상해의 온라인게임 운영 회사 베이즈천(辰之天)과 400만 달러로 계약을 체결한 게임하이(대표: 권종인)의 액션 MMORPG 데카론(중국명:도전) 의 중국 오픈 베타 서비스가 지난 11월 11일부터 시작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하이의 관계자는 “오픈 시기에 맞춰 새롭게 개편한 데카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일부터 회원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한 후 한시간 만에 신청자가 10 만명을 넘었으며, 오픈 첫날 동시 접속자 역시 14 만명을 넘을 정도”였다고 하면서 “최근 2년 동안 중국에서 오픈한 한국 게임으로서는 유례없는 일로, 배우 주성치가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중국 현지 데카론 공식 운영사인 베이즈천(辰之天)은 “다른 한국게임과는 개념이 다른 그 어느 게임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데카론만의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 및 화려한 그래픽이 중국 유저들을 사로잡은 것 같다. 유저들의 이와 같은 폭발적인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엄청나게 몰려드는 유저들을 수용할 새로운 서버 군을 금주 증설할 계획이다. 유저들이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스템 제공과 친절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중국에서 데카론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주성치는 물론, 국내/외 가수들이 출연하는 데카론 유저들을 위한 “데카론 페스티벌”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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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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