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10만 명 동시 접속자 기록을 세운 ‘스페셜포스’의 PC방 대회가 다양하게 개최된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에서 퍼블리싱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총 280회, 누적상금 1억원을 초과하는 PC방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 한해 개최된 ‘스페셜포스’ PC방 대회는 총 550회, 누적 상금 2억원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진행된 최근 2개월간 진행된 대회는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대회의 2배 규모를 넘어서고 있는 상태.


오는 21일에는 서부 경남지역의 케이블 방송인 ‘서경방송’에서 12개의 니블 PC방과 함께 총 상금 500만원이 걸린 PC방 대회 및 방송을 자체적으로 진행, 4강부터 결승전까지의 대회를 VOD 서비스와 지역 방송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며 게임을 통해 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우리동네 배틀킹’ 코너를 ‘스페셜포스’ 대회로 구성하여 매 주 3회씩 방송 할 계획이다.


이처럼 PC방 뿐 아니라 네오위즈에서 진행하는 각종 e-스포츠 공인대회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각종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개설하는 클랜 서비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총 4만 5천 개의 공식 클랜과 100만 명의 클랜원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등 새로운 게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네오위즈 SF 사업팀 김정훈 팀장은 “현재 ’스페셜포스’는 누적 클랜전 수 400만 회, 누적 PC방 대회 550회, 공인대회 3회가 개최되는 등 차세대 대표 e-스포츠로서 양성화 될 수 있는 긍정적인 피라미드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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