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가 3월 14일 서울 청담동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개최한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드림매치 인 서울(Dream Match in Seoul)”이 스트리트파이터 진영의 안창완-이선우 선수 조합이 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6일 국내에 출시된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은 스트리트파이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배경에 철권의 캐릭터 들이 등장, 흥미진진한 태그 토너먼트 형식의 대전 격투를 펼치는 게임으로, 자막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행사에는 스트리트파이터와 철권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각각 8명씩 참여하여 태그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전을 벌였다.

기본 베이스 자체가 스트리트파이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기력은 스트리트파이터 진영 선수들이 우세했지만, 철권 선수들도 굉장히 멋진 장면으로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한편,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의 오노 프로듀서와 ‘철권’ 시리즈의 하라다 프로듀서는 초반 인사말 진행 순서 가리기부터 DJ믹싱쇼, 그리고 결승전 결과에 따른 벌칙 미션을 수행하는 등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으며, 오노 프로듀서는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의 글로벌 토너먼트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깜짝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14일 청담동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드림매치 인 서울' 행사 현장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 ▲ 행사 시작 한 시간전부터 많은 인원이 참가한 드림매치 인 서울 행사 ]

[ ▲ '포이즌'을 코스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던 모델 ]

[ ▲ 행사 내내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카즈야 캐릭터도 등장! ]

[ ▲ 경기 시작 전 한편에 준비된 시연대에서 시연을 즐기는 유저들 ]

[ ▲ 인터넷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었던 '드림매치 인 서울' ]

[ ▲ 상당히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여 경기내내 흥을 돋궜다. ]

[ ▲ SCEK 대표 가와우치 시로 대표 ]

[ ▲ 한국인 캐릭터 주리(우)와 춘리(좌) ]

[ ▲ 오노 PD와 하라다 PD의 한 판 대결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

[ ▲ 패자는 헬륨가스를 마시고 인사를 하여 큰 웃음을 선사. ]

[ ▲ 스파를 대표하는 8인의 선수들의 경기가 진행 ]

[ ▲ 귀여운 토로의 파동권을 직접 보신다면 반할 수 밖에 없다! ]

[ ▲ 철권 캐릭터도 등장! 리리와 화랑 캐릭터 ]

[ ▲ 철권팀도 멋진 모습과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

[ ▲ 하지만 시종일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스파팀 ]

[ ▲ 진지한 얼굴로 경기를 지켜보는 하라다 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