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신작,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를 PS3, Xbox 360 양 기종으로 오늘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최초로 ‘달리며 쏘는’것이 가능해진 본격적인 TPS게임으로, 지금까지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조작과는 전혀 다른 본격적인 서바이벌 슈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본편에서 온라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여 최대 8명(4 VS 4)이 라쿤시티를 무대로 팀 배틀과 HEROES, TEAM ATTACK, BIOHAZARD, SURVIVOR 등 다양한 대전 모드의 온라인 협력 플레이(CO-OP)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까이 다가온 좀비를 잡아 적의 총격을 막는 방패로 삼거나 적을 출혈 상태로 만들어 ‘피 냄새’에 자극을 받은 좀비가 적을 습격하도록 유도하는 등, 전략적으로 좀비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순한 총격전이 아닌 보다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캡콤코리아 공식 트위터에서는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의 발매 기념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의 오픈케이스 및 간단 소감, 리뷰를 멘션으로 응모해 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는 3월 23일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55,000원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캡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pcom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