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5월 9일부터 ‘불패의 군터가 전하는 영웅의 조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작 지역인 ‘말하는 섬’의 NPC ‘군터’가 아덴의 용사들에게 영웅의 패기를 일깨워준다는 컨셉으로, ‘영웅의 무기’, ‘영웅의 상대’, ‘영웅의 사냥터’ 등 3종의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영웅의 무기’와 ‘영웅의 상대’ 이벤트에서는 강력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불패의 기사 ‘군터’에게 영웅의 서약을 하면 강력한 ‘영웅의 무기’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하루 3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영웅의 무기’는 기존 3종에서 모든 클래스에 특화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무기까지 총 8종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덴 월드 곳곳에 ‘반왕의 무리’가 나타나는데, 힘을 합쳐 이들을 처치하면 ‘금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금화는 ‘필살의 단검’, ‘영웅의 구호 증서’, ‘필살의 훈장’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9일부터 30일까지는 PC방 고객을 위한 ‘영웅의 사냥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에 PC방에서 리니지에 접속하면 전용 버프와 사냥터를 이용할 수 있다. 전용 버프인 ‘수상한 영웅의 가호’는 능력치를 강화하는 효과와 함께 캐릭터 사망 시에도 아이템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해준다. 전용 사냥터로는 ‘PC방 전용 얼음 수정 동굴’과 ‘PC방 전용 야누스의 상아탑’ 등이 열린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이번 ‘영웅의 조건’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한번쯤 영웅이 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레벨업의 즐거움을 위한 ‘진 데스나이트의 탄생’, 영웅의 즐거움을 느낄 ‘영웅의 조건’에 이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 고객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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