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블랭크', 세계가 함께한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안현주 기자 (desk@inven.co.kr)
포인트 블랭크 개발사인 제페토가 주최하고, 포인트 블랭크의 인도네시아 퍼블리셔인 크레온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이하PBIC)이 지난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전세계 참가자들과 치러졌다.
이번에 PBIC에 참가한 총 9개 지역 10개 대표팀은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 브라질, 중남미, 북미, 이태리, 필리핀 등 각 지역에서 각 3000개에서 적게는 100여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통과하여 선발된 대표팀들로서 현장에서의 조별 예선전부터 각국 팀 간 승패가 엇갈리는 등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인도네시아의 FPF REAL186 팀으로 돌아갔으며, 필리핀의 FGW. CMStorm팀이 2위를 차지했다. 우승팀인 FPF REAL186팀은 첫날 조별 예선에서 컨디션 난조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며 힘들게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둘째 날 진행된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해 현장에 모인 전세계 대표 선수단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결승전에서 우승팀의 길랑 리날디(Gilang Arjuna Rinaldy)선수는 우승 여부가 결정되는 라운드 직전, 승리 예감한 듯 인도네시아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올리는 극적인 세레모니와 함께 감격의 눈물을 보여 관람객들과 내외신 기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런 드라마틱한 대회 경기 진행 외에도 이번 2회 PBIC는 주관사인 크레온에서 준비한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개회식과 인도네시아 락그룹의 공연이 주가 된 폐막식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식후 행사로 진행된 전통 악기 앙클룽(Angklung) 연주에는 각국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열정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인도네시아의 전통문화에 대해 외신 기자들과 참가 선수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울에서 열린 1회 PBIC에 이어 2회 대회에도 현장취재를 위해 방문한 러시아 연방방송 HTB의 세르게이 말로제모프(Sergey Malozemov) 기자는 "포인트 블랭크가 국민게임인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인니 전통문화를 대회 전반에서 함께 느낄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3회 PBIC가 어느 나라에서 개최될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때도 꼭 참석하여 취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페토 PB스튜디오의 김지택 본부장은 "한자리에서 전세계 10개 팀의 플레이를 보니 세계적인 게임으로 성장한 포인트 블랭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며 “특히 현장에서 확인한 각국 선수들의 각각 다른 플레이패턴, 특히 결승전에서 진행된 대담하고도 적극적인 플레이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이는 향후 개발 방향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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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PBIC에 참가한 총 9개 지역 10개 대표팀은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 브라질, 중남미, 북미, 이태리, 필리핀 등 각 지역에서 각 3000개에서 적게는 100여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통과하여 선발된 대표팀들로서 현장에서의 조별 예선전부터 각국 팀 간 승패가 엇갈리는 등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인도네시아의 FPF REAL186 팀으로 돌아갔으며, 필리핀의 FGW. CMStorm팀이 2위를 차지했다. 우승팀인 FPF REAL186팀은 첫날 조별 예선에서 컨디션 난조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며 힘들게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둘째 날 진행된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해 현장에 모인 전세계 대표 선수단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결승전에서 우승팀의 길랑 리날디(Gilang Arjuna Rinaldy)선수는 우승 여부가 결정되는 라운드 직전, 승리 예감한 듯 인도네시아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올리는 극적인 세레모니와 함께 감격의 눈물을 보여 관람객들과 내외신 기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런 드라마틱한 대회 경기 진행 외에도 이번 2회 PBIC는 주관사인 크레온에서 준비한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개회식과 인도네시아 락그룹의 공연이 주가 된 폐막식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식후 행사로 진행된 전통 악기 앙클룽(Angklung) 연주에는 각국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열정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인도네시아의 전통문화에 대해 외신 기자들과 참가 선수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울에서 열린 1회 PBIC에 이어 2회 대회에도 현장취재를 위해 방문한 러시아 연방방송 HTB의 세르게이 말로제모프(Sergey Malozemov) 기자는 "포인트 블랭크가 국민게임인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인니 전통문화를 대회 전반에서 함께 느낄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3회 PBIC가 어느 나라에서 개최될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때도 꼭 참석하여 취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페토 PB스튜디오의 김지택 본부장은 "한자리에서 전세계 10개 팀의 플레이를 보니 세계적인 게임으로 성장한 포인트 블랭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며 “특히 현장에서 확인한 각국 선수들의 각각 다른 플레이패턴, 특히 결승전에서 진행된 대담하고도 적극적인 플레이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이는 향후 개발 방향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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