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E3 관련 정보를 행사 기간 동안(2012년 6월 4일~7일)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게임쇼 기간 동안 올라오는 행사 정보는 E3 특집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_E3 특별취재팀

일렉트로닉 아츠(EA)는 7개의 타이틀을 라인업으로 이번 E3 2012 행사에 부스를 차렸습니다.

EA는 거대기업답게 캐쥬얼 게임과 스포츠게임 FPS 게임 등 장르에 구별 없이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선보였고, 그 때문인지 남녀 가릴것 없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피파13이었습니다. 그 외에 아이스 하키를 비롯한 스포츠 종목 이미지로 부스가 꾸며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A 부스는 그 규모가 큰 만큼 많은 사람이 북적였는데요. 부스에 위치한 대형 화면을 통해 모든 타이틀의 시연 플레이 장면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피파13의 시연 화면은 부스 내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습니다.

심시티가 시연되는 곳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리즈도 많고 잘 알려져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인만큼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타 부스에 비해 여성 관람객들이 특히 많아서인지 자꾸만 눈이 돌아가는군요.

EA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타이틀은 대체로 널리 알려진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크라이시스3' '메달 오브 아너 : 워파이터' '심시티' '데드 스페이스3' '배틀필드3 프리미엄' '니드 포 스피드 : 모스트 원티드' 등 대개 시리즈를 이루고 있으며 꾸준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타이틀이죠.

그 외에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캐주얼게임 '플랜츠 앤 좀비'의 대표 캐릭터(?) 좀비탈을 쓰고 관람객과 사진을 찍어주기도 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부스 안에 관련 상품들을 취급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자, 현장 사진을 통해 EA 부스의 모습을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