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E3 관련 정보를 행사 기간 동안(2012년 6월 4일~7일)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게임쇼 기간 동안 올라오는 행사 정보는 E3 특집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_E3 특별취재팀

밀리터리 게임 '월드 오브 탱크'로 한국 진출의 시동을 걸었던 워게이밍넷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E3 2012' 현장에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워게이밍넷의 E3 타이틀은 총 3개.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와 '월드 오브 워플레인(World of Warplanes)', '월드 오브 배틀쉽(World of Battleships)'이 바로 그것인데요, 육군에서 넘어 해군과 공군까지 모두 섭렵한 모습입니다. '월드 오브 탱크'는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이미 서비스 중이며, 각국의 밀리터리 게임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여주기식 홍보가 아닌 직접 플레이해보고 판단하라는 자신감의 표현일까요? 워게이밍넷은 E3 박람회에 하나의 커다란 체험장소를 마련해놨습니다. 다른 부스와는 다르게 전체가 개방적으로 오픈된 공간에서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컴퓨터세팅해 놓은 것이 다른 부스와 차별화된 특징.

특히나 월드오브탱크의 사양이 아주 높은 게임이 아님에도 최고급 하드웨어로 플레이환경을 마련해 유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체험부스에서는 월드오브탱크 뿐만 아니라 신작 월드오브 워플레인도 게임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