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이 오픈베타테스트 1시간 만에 동시접속자수 15만 명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는 금일(21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 블레이드&소울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그로부터 한 시간 뒤인 오후 5시에 동시접속자 15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소울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통해 13개의 서버, 총 21만 개의 캐릭터가 생성됐다. 금일 오픈베타테스트에서는 서버 2개를 증설한 15개의 서버로 테스트를 시작했으나 접속 인원이 늘어나면서 현재 테스트 서버가 25개까지 증원 된 상태. 직장인의 퇴근과 학생들의 수업이 끝나는 저녁시간에는 본격적으로 동시접속자 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블레이드&소울은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오후 4시 테스트 인원이 한꺼번에 집중되면서 한때 공식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테스트를 시작한 지 2시간이 흐른 오후 6시까지도 포털 검색 순위 10위 권에 오르내리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블레이드&소울은 총 제작기간 6년, 제작비용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대형 MMORPG로 4개 종족(진, 건, 곤, 린)과 6개 직업(검사, 권사, 기공사, 역사, 암살자, 소환사)을 선택하여 사부와 동료의 복수를 위해 머나먼 여정을 떠나면서 주인공인 자신이 영웅(고수)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블레이드 & 소울 인벤 바로가기

[ ▲ 21일 오후 6시 실시간 검색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