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에서 서비스하는 웹게임 '무림활극 청운'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맞춤식 운영을 선보였다.

'청운'은 홈페이지 내 GM소식게시판을 통해 매주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GM톡’ 코너를 생성했다. 이는 게임사의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유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작성된다. 이번 ‘GM톡’에는 각 맹회의 맹주들을 GM이 직접 인터뷰한 내용과 GM이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GM의 깜짝 이벤트를 통해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게시판 이벤트’, 게임 내 ‘숨은 GM찾기’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 의견을 수렴한 시스템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먼저, 게임 머니인 ‘은자’의 소비가 너무 많다는 유저들의 의견에 따라 ‘은자’의 소비 콘텐츠를 대폭 완화했다. 또한 거래가 불가능하던 고레벨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또한, 최근 게임에서 유저의 실수로 아이템이 잘못 제작된 사례가 늘면서 복구 관련 문의가 많아지자, 해당 내용을 검토한 운영진은 실수로 제작한 아이템에 대하여 계정당 1회 복구 정책을 새롭게 적용했으며 이에 유저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니아나 관계자는 “게임 서비스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저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며 “아직까지 미흡한 부분이 더 많지만 앞으로도 유저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청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GM과 맹주들의 인터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