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7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아이온 타이틀 매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온 역사상 최초로 공식적인 무대에서 규칙을 가지고 진행되는 PvP 대회로, 3.5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협력의 투기장’에서 2대2 팀전으로 이루어진다.

7월 6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천족 마족 각 500팀씩 총 1,000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 오른다. 예선전은 이벤트 서버에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고, 8월 3일부터는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이 최강자에 도전한다.

최강자로 등극한 플레이어에게는 ‘아이온 최강자’ 타이틀과 함께 순금 10돈의 기념패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인터넷 방송을 통한 본선 경기 생중계와 우승팀 예상 이벤트 등 모든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치열한 전쟁, 대립이 핵심 콘텐츠인 아이온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숨은 실력자들이 주목 받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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