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 순위에 자사의 게임들이 다수 포함되었으며 추가로 신작 2종도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50위 내에는 ‘피싱마스터’, ‘카툰워즈2’, ‘에어펭귄’, ‘2012프로야구’, ‘에픽레이더스’ 등 게임빌의 타이틀 10종이 포함돼 있다. 그 중에서도 신작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피싱마스터’는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게임빌은 '피싱마스터'가 출시 이후 순위가 빠르게 오르고 있으며 소셜 기능을 통한 유저간 커뮤니케이션이 및 활동이 활발할 유저 수가 많아 자사의 대표 소셜 게임으로 보고 있다. 인기 요소로는 ‘낚시’라는 독특한 소재를 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 밖에도 ‘카툰워즈2’, ‘에어펭귄’, ‘2012프로야구’, ‘정통맞고2012’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게임빌 작품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게임빌은 자체개발한 시리즈의 후속작인 ‘에르엘워즈2’와 ‘터치믹스FX’ 2종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스포츠, 액션 등의 장르에 이어 디펜스와 리듬 게임 장르도 공략함으로써 모든 장르에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에르엘워즈2’는 공격형 디펜스 게임으로, 자유로운 유닛 조합과 부대 운용을 통해 아군 진영 방어와 적진 공격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는 국내 이동통신사 오픈마켓 전체 게임 및 장르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터치믹스FX’는 게임빌이 선보인 스마트폰 리듬게임으로, 유저의 터치에 따라 음원이 연주되는 키음 방식의 연주형 리듬 게임으로 ez2on의 음원을 수록해 실감나는 사운드를 구현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