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인 정상JLS(대표이사 박상하)의 G러닝 게임 개발을 맡고 있는 알파클라우드는 최근 일본 게임 시장에 선보인 게임인 ‘캐슬 마스터 3D’ 와 ‘겁없는 녀석들(Monster Geeks)’ 이 일본 앱스토어 RPG카테고리에서 순위권에 들었다고 밝혔다.

'캐슬 마스터 3D' 는 출시된 지 3개월만에 2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미국 인터넷 방송의 게임정보쇼에서 디아블로의 모바일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캐슬 마스터의 차기작으로 내놓은 ‘겁없는 녀석들’ 의 경우 출시 일주일 만에 한국과 일본 앱스토어에서 순위권안에 들었다.. ‘겁없는 녀석들’은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엽기적인 전투 모습이 특징으로, 캐주얼 게임의 선호도가 높은 일본에서 전체 매출의 55%이상을 거둬들였다.

알파클라우드의 최영민 대표는 “’캐슬 마스터’ 와 ‘겁없는 녀석들’ 이 RPG와 전략 게임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둔 것은 국내 게임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며 “게임 사용자의 특성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2가지 다른 게임을 선보인 것이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한편 정상JLS는 2010년부터 알파클라우드와 함께 학습 기반의 게임 콘텐츠인 G러닝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기반 게임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0종 이상의 G러닝게임을 개발해 국내외 앱스토어에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