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2012에서 최초 공개해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바 있는 캡콤의 신작 타이틀 '리멤버 미'의 개발에 '스트리트 파이터'의 오노 요시노리 디렉터가 참여한다.

외신에 따르면 오노 디렉터는 '리멤버 미'에서의 전투에 자문 역할로 참여하며 보다 완벽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캡콤의 선임 프로듀서인 맷 하트(Mat Hart)는 외신 뉴스에서 "작년 '리멤버 미'를 봤을 때 캡콤의 이름을 더욱 빛내줄 수 있는 타이틀이라고 느꼈다"며, "이것은 아마 우리의 대표적인 타이틀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노 디렉터와 우리가 어떤 식으로 개발을 진행해야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캡콤 측은 수일 내로 '리멤버 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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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멤버 미' 트레일러 영상 ]

[ ▲ '리멤버 미' 플레이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