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겨울방학을 맞아 넷마블을 통해 <마구마구>, <바닐라캣> 등 다양한 신규게임들을 선보임으로써 2006년 상반기 주도권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겨울방학 라인업 중 가장 기대되는 대표작은 캐주얼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마구마구>는 이미 선보인 유사 게임과 달리 3D를 도입하고 있어 다양하고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눈앞에 연출되는 것은 물론 구장에서 직접 응원소리를 녹음하거나 현직 캐스터 및 아나운서의 해설 등 생생한 사운드의 구현을 통해 마치 실제 플레이를 펼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또한, 다양한 모드와 효과 아이템들을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제공하고 있어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된 특징들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바닐라캣>과 <슈파슈파>가 내년 1월 공개시범서비스 실시를 목표로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바닐라캣>의 경우 현재 비공개시범서비스의 최종점검과정으로서 2006년 가장 먼저 그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닐라캣>의 경우 국내 최초의 온라인 패션 게임으로서 패션모델 디자이너, 의상실 운영 등 다양한 의상관련 전문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게이머들에게 더욱 큰 반향이 예상된다.





<슈파슈파> 역시 슈팅게임에 코믹요소를 접목시켜 게임에 대한 친근성을 부각,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것으로 전망되고, 이밖에 캐주얼 MMORPG ‘노스테일’ 또한 내년 상반기중 공개시범서비스를 예정으로 내년초부터 그 윤곽을 드러낼 수 있을 계획이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4개 게임을 선보임으로써 퍼블리싱 라인업을 강화, 2006년 상반기 게임업계의 주도권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CJ인터넷은 2006년에도 우수한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확보, 퍼블리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Inven Mini -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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